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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특허청 연수원장’들 서울서 만난다

특허청, 제4회 세계지식재산교육기관장 심포지엄 2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서 개막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세계 특허청 연수원장’들이 서울서 만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홍만표)은 24일 이날부터 26일까지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제4차 세계지식재산교육기관장 심포지엄’을 연다고 밝혔다.

‘글로벌 창의적 인재와 지식재산전문가 양성’을 주제로 한 행사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유럽특허청(EPO), 미국, 일본, 중국 등 11개 나라의 지식재산교육기관장 30여명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에선 ▲지식재산교육의 활성화 전략 ▲산업계, 학계의 파트너십 강화 방안 ▲지식재산 e-러닝 국제협력방안 등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심포지엄 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재산교육의 국제적 협력을 튼실히 하는 ‘서울액션플랜’도 채택한다.


홍만표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우리나라 지식재산교육 역량을 널리 알리고 개발도상국 대상의 맞춤형 지재권교육을 확대하는 방안도 깊이 있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87년 7월15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문을 연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80차례에 걸쳐 55개 나라, 1800여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지재권교육을 해왔다. 2006년엔 WIPO의 파트너교육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1991년 2월1일 지금의 자리인 대전시 유성구 과학로 60(가정로 33번지)로 옮겨왔다. 원장 밑에 자문위원회와 4개 과가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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