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外人 매도 전환..코스피 약세 이어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가파른 오름세에 따른 피로감이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일부터 9거래일 연속 '사자'기조를 보였던 외국인도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28일 오후 1시2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2.87포인트(0.15%) 내린 1857.96을 기록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932억원, 91억원 어치를 순매도 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만이 나홀로 1065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개인은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로는 44억원의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철강금속이 1.26% 오르며 분전하고 있고 증권(0.71%), 기계(0.62%), 화학(0.53%)업종 등이 오름세다. 보험(-1.46%), 금융(-0.80%), 운송장비(-0.53%) 등은 내림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경우 SK에너지(2.73%)와 포스코(1.77%)가 선전하고 있지만 현대차(-1.86%), 신한지주(-1.48%), 삼성전자(-1.06%) 등은 하락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 보다 2.42포인트(0.50%) 오른 488.71을 기록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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