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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상반신 누드 공개했다가 이틀만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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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상반신 누드 공개했다가 이틀만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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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이루·태진아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작사가 최희진이 자신의 상반신 누드 사진을 미니홈피에 게재해 물의를 빚고 있다.

하지만 상반신 누드사진이 논란이 되자, 최희진은 이틀만에 미니홈피에서 이 사진을 삭제했다.


최희진은 지난 25일 미니홈피에 '네가 날'이라는 제목으로 상반신 누드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최희진이 책상에 기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사진에서는 최희진의 풍만한 가슴이 노출됐다.

네티즌들은 최희진의 미니홈피를 통해서 이 사진을 '펌질'했다. 온라인에서는 최희진의 노출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최희진은 별다른 해명이 없는 상태다.


최희진은 또한, 자신의 근황을 뉴스로 보도하는 기자들에게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최희진은 "자꾸 내 홈피 글들을 기사화하는 기자님들아, 님들이 악플러들 보다 10배는 더 나쁜 거 아시죠? 내가 언제부터 그리 대단한 인물이였다고, 네티즌과 사이에서 자꾸 싸움을 붙이십니까? 기자님들도 제발 멈춰주시고 그만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한편, 최희진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악플을 달고 사과하지 않았던 8명의 악플러를 27일 고소할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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