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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드라마①]연휴 끝, '신상'드라마 大격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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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드라마①]연휴 끝, '신상'드라마 大격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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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추석 연휴가 끝나고 이제 '드라마판'도 새 단장을 시작했다.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한주에 무려 3편의 드라마가 첫 선을 보이는 것.

이 드라마들은, 물론 방송시간대도 다르지만, 각기 다른 소재를 들고 나와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선 '나는 전설이다' 후속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는 국내 최초로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주치의들과 국가대표 선수들의 꿈과 희망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나갈 작정이다.

시청률 50%를 넘긴 '제빵왕 김탁구' 후속 KBS2 새 수목드라마 '도망자 플랜B'(이하 도망자)는 부담과 기대를 동시가 가지고 오는 29일 닻을 올린다. 비와 이나영이라는 톱스타를 캐스팅하고 '추노'를 통해 스타 PD-작가로 떠오른 곽정환 PD와 천성일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도망자'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크다.


내달 2일에는 '김수로' 후속 MBC 새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이 전파를 탄다.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을 한다'라는 제목으로 알려졌던 '욕망의 불꽃'은 위로는 조민기-신은경 커플이, 아래로는 유승호-서우 커플이 포진해 전연령층에 어필할 수 있는 드라마를 선보일 작정이다.


한 방송관계자는 "10월과 11월은 방송 3사의 가을개편에 맞춰 새로운 드라마도 많이 시작하는 시기이다. 이 드라마들 뿐 만 아니라 '대물', '역전의 여왕', '시크릿 가든', '웃어요 엄마' 등 기대작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며 "'닥터챔프', '도망자 플랜B', '욕망의 불꽃'가 포문을 여는 만큼 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두는지는 눈여겨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심만큼 이들이 어떤 성적을 거둘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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