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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주거환경 인증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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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디자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등 4개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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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동부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이 주건환경 관련 4건의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

동부건설에 따르면 '센트레빌'은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1등급 예비인증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 등 총 4건의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올해 최초로 제정된 '범죄예방 디자인(CPTED)' 인증은 동부건설이 첫 인증 수여자로 선정된 것이다. 범죄예방 디자인은 범죄를 사전에 예방해 입주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설계기법을 말한다. 동부건설은 방범로봇 '센트리'를 비롯, 자체 개발한 최적보안 시뮬레이션 프로그램(CP-Check-Pro)을 통한 체계적인 범죄예방설계 등 다양한 설계기법을 개발했다.

또 지난 16일에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free)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1등급 인증은 동부건설이 공동주택 최초로 받은 것이며, 올해 초 대림산업의 원당 e-편한세상이 받은 2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동부건설은 보행구간 경사 최소화, 보행자 전용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주차구획 확대 등을 선보였다.


이 외에도 에너지절감형 설계의 최고 등급인 '건물에너지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받았다. 아파트 고성능 단열재 적용 및 창호 성능의 향상, 각종 에너지 절감 설비 시스템 등을 도입해 난방에너지 40% 저감 및 이산화탄소 22% 저감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입주민은 관리비 절감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친환경 및 신재생 에너지 기술도 대거 적용해 '친환경건축물 우수등급 예비인증'도 획득했다. 태양광 발전, 빗물재활용시스템, 풍력발전 등 각종 신재생에너지 기술을 적용했다. 국내 아파트 최초로 단지 내 자전거 전용 주민 커뮤니티공간인 바이크스테이션도 설치했다.


동부건설은 4건의 인증을 모두 적용한 그랜드슬램 아파트 '계양 센트레빌(1425가구)'을 오는 10월 인천 계양구 귤현동에 분양한다. 동부건설 디자인연구소 장준 상무는 "계양 센트레빌은 친환경 건강단지이자 누구에게나 편안하고 쾌적한 안전·안심 단지로서 기존 아파트와는 차별화될 것" 라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적인 차별화된 주거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 밝혔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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