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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한경에 대한 솔직한 입장 밝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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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강인·한경에 대한 솔직한 입장 밝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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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슈퍼주니어가 최근 근황을 밝히는 도중에 강인과 한경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는 23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 슈퍼쇼'에 출연해 강인의 폭행과 음주운전에 대해 서운하고 아쉬웠던 마음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는 "처음 강인이 폭행 사건에 휘말렸을 때 우리는 그를 감싸안고 보호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인도 우리 멤버들한테도 미안하다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한달 후에 또 다른 사건(음주운전)이 터지니까 솔직히 배신감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우린 하나이기 때문에 감싸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약이라는 말도 있지 않나. 시간이 지나니까 마음도 조금은 누그러들었다"고 전했다.


SM과 전속계약 파기를 선언한 한경에 대해서도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입을 열었다.


슈퍼주니어는 "한경이랑은 아직 연락이 안 된다. 모두 친했었는데도 따로 연락도 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후 "기사에서 한국 생활이 힘들었고, 멤버들이 안 챙겨줬다고 했는데, 그 말을 듣고 서운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특은 "만약에 문제가 있고, 힘든 점이 있었다면 먼저 멤버들과 상의하고 그랬으면 좋았을텐데 우리는 전혀 몰랐다. 멤버들 어느 누구도 한경이 그렇게 행동할지는 몰랐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한 목소리로 "지금도 한경이 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이특은 "한경의 자리는 현재 비워져 있는 상태"라며 "제 꿈이 있다면 군대에 가기전에 13명이 한 무대에서 공연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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