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지성, 스컨소프전 1골 2도움 맹활약..맨유 5-2승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박지성, 스컨소프전 1골 2도움 맹활약..맨유 5-2승
AD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박지성이 한경기에서 공격포인트 3개를 기록하며 추석 연휴에 국내 팬들에게 선물을 안겼다.

박지성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글랜포드 파크에서 열린 스컨소프(2부)와의 2010-2011시즌 잉글랜드 칼링컵 3라운드(32강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전반 36분 어시스트를 기록한 박지성은 후반 8분 직접 골네트를 흔들었고 다시 후반 25분 어시스트를 해 맨유 진출 이후 한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반 36분 1-1상황에서 박지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는 크리스 스몰링의 발에 맞고 골망을 흔들어 맨유가 2-1로 앞섰다.


이후 마이클 오언의 추가골로 3-1로 앞서가던 맨유는 다시 후반 8분 박지성이 코너킥을 받아 오른발 강슛으로 날리며 4-1이 됐다. 맨유 입단 후 17호골.


박지성은 또 후반 25분 드리블 돌파 후 슛을 날렸지만 골키퍼를 맞고 나왔다. 이 볼을 마이클 오언이 차넣으며 이 경기 두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이후 박지성은 후반 28분 베베와 교체됐다.


이날 맨유는 5대2로 승리, 칼링컵 16강전에 진출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