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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아시아경기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은 오는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16회 아시아경기대회에 ‘월드스타’들을 내세워 메달 사냥에 나선다. 박태환(단국대), 장미란(고양시청), 이용대(삼성전기) 등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금메달에 근접한 선수들은 대회를 50일 앞두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지난달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400m 금메달, 자유형 200m 은메달을 따내며 아시아경기대회 전망을 밝혔다. 2006년 도하 대회에서 달성했던 3관왕을 재현할 기세다.
현재 2연패를 향한 담금질이 한창이다. 지난달 30일부터 괌에서 3주간 훈련을 실시했고, 지난 17일부터는 호주로 건너가 마이클 볼 코치와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말 귀국해 태릉선수촌에서 일주일가량 최종 훈련을 하고 11월 8일 ‘결전의 땅’ 광저우로 들어간다.
한국 여자역도의 간판 장미란은 세계와 아시아 정복에 연이어 도전한다. 현재 터키에서 열리고 있는 2010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최중량급(75㎏ 이상급) 우승후보로 꼽힌다. 특히 이 대회 5연패에 도전한다.
하지만 최근 컨디션은 썩 좋지 않다. 지난해 11월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 뒤 극심한 체력 저하를 겪은 데다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동계 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다. 또 어깨와 허리 등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세계선수권대회 성적에 따라 아시아경기대회 메달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을 전망이다.
$pos="C";$title="이용대, 정재성 남자복식 우승";$txt="";$size="510,293,0";$no="200911291842363202839A_7.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008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의 주인공 이용대는 실전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19일 끝난 중국 마스터스 대회에서 정재성(한국체육부대)과 조를 이뤄 남자복식 동메달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6위의 이용대-정재성 조는 한국 배드민턴의 금메달 0순위로 꼽힌다. 아시아경기대회 첫 정상을 노리는 이용대는 팔꿈치 부상에서 서서히 회복하고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여자 복식의 최강 이효정(삼성전기)-김민정(전북은행) 조 역시 지난 6월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하는 등 세계 정상급이다. 이용대-정재성 조와 마찬가지로 아시아경기대회 전초전에 연이어 출전하고 있다.
남자사격에서는 베이징올림픽 권총 50m 금메달리스트 진종오가 건재를 과시한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권총 50m 단체전에서는 한국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냈고, 공기권총 10m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세계랭킹 1위다운 면모를 유지하고 있어 금메달 전선은 ‘이상 무’다.
‘미녀검객’ 남현희(성남시청)도 쾌조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2관왕에 올랐다. 아시아경기대회 2연패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어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정지현(삼성생명)은 화려한 재기를 노리고 있다. 16개월 만에 국가대표 자리를 되찾고 그레코로만형 60㎏급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8일 세계 시니어 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는 등 전망은 밝다.
그밖에 양궁의 임동현(청주시청), 사이클의 조호성(서울시청) 등도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경기대회 금메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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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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