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인기 걸 그룹 멤버들이 추석을 맞아 곱게 차려입은 한복 입은 자태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 추석특집에서는 ‘미스한가위 선발대회’가 열렸다. 이날 지덕체를 겸비한 최고의 미스한가위 진을 뽑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첫 번째 라운드는 ‘덕’ 가장 고운 한복 자태를 뽐낸 아이돌만이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 각 걸 그룹들은 화사한 한복패션쇼 퍼레이드를 벌였다.
총 36명의 후보자중 본선 진출자 18명이 결정되는 이번 라운드에서 레인보우 현영, 김재경, 김지숙, 오승아, 시크릿 한선화, 전효성, 징거, 씨스타 효린, 보라, 포미닛 전지윤, 현아, 남지현, 티아라 큐리, 소연, 지연, LPG 세미, 쿨룰라 유채영, 고영욱 등이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이날 방송인 최은경, 미스코리아 진 출신 탤런트 김지연과 2007 미스코리아 진 이지선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지덕체'에 맞는 까다로운 심사평으로 걸그룹들을 평가했다.
한편 추석특집 ‘꽃다발’에는 포미닛, 티아라, 시크릿, LPG, 레인보우, 씨스타, 쿨룰라(김지현, 채리나, 유채영, 고영욱), 숙녀시대(장영란, 김새롬, 구지성), 최은경, 김지연, 이지선, 길 등이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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