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스왑금리가 일제히 보합권 흐름을 보이고 있다. CRS시장에서는 개장초 중공업체 추정물량 태핑으로 5bp정도 하락하기도 했다. IRS시장은 채권선물흐름과 달리 비디시하다는 지적이다. 1년물만 오퍼가 강한 모습이다. 본드스왑은 혼조세고, 스왑베이시스는 거의 변화가 없다.
$pos="C";$title="";$txt="[표] IRS CRS 스왑베이시스 추이(1년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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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11시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금리가 전구간에서 보합세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1bp 하락한 2.97%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3년물과 5년물이 전장비 보합세를 보이며 3.44%와 3.66%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은 1~2년 단기쪽이 1bp 가량 와이든되고 있는 반면, 5년·10년물은 1bp 정도 타이튼되는 모습이다.
CRS도 전구간에서 보합세다. CRS 1년물이 1.75%를, 3년물이 1.92%, 5년물이 2.35%를 보이고 있다.
스왑베이시스도 별다른 변화가 없다. 1년물이 전장 -123bp에서 -122bp를, 3년물이 전일과 같은 -152bp를, 5년물도 어제와 비슷한 -131bp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IRS가 최근 변동성이 적은 흐름이 이어지며 보합내지 0.5bp가량 상승하는 정도다. 1년물만 오퍼가 강한편”이라며 “CRS는 아침에 중공업체 매물 태핑이 있었는지 5bp정도 눌리기도 했다. 현재는 오퍼가 빠져 보합권 정체분위기”라고 전했다.
또다른 외국계은행 스왑딜러도 “IRS가 보합권 흐름이다. 선물움직임과 달리 비디시하다. CRS 또한 보합수준으로 비드우위다. 짧은쪽 구간에서만 5bp정도 상승세”라며 “전반적으로 조용한 흐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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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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