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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CJ, 바닥 평가에 6일만에 반등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CJ가 주가가 바닥에 진입했다는 평가로 6거래일 만에 반등세다.


17일 오전 9시23분 현재 CJ는 전날보다 2900원(3.45%) 오른 8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CJ가 최근 주각 급등에 따른 피로감과 지상파 재전송에 대한 법적 논란으로 조정을 받고 있다"며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고 현 주가가 바닥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송준덕, 이상원 애널리스트는 "최근 법원의 신규 디지털 케이블TV 가입자에 대해 지상파 재송신을 제한은 타협할 여지는 남아 있다"며 "최악의 경우에도 손자회사인 CJ헬로비젼에 미칠 손실은 연간 10억원 미만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재전송 관련 법적 논란은 상당 부분 주가에 반영됐으며 CJ오쇼핑의 인적분할 이후 CJ오쇼핑과 오미디어홀딩스의 상장이 CJ에 중요한 호재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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