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 역을 맡았던 배우 윤시윤이 첫 신인상을 받는다.
장한성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하 KDF) 조직위원장과 정창기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이하 KDA) 심사위원 부위원장은 16일 서울 방송회관에서 열린 수상자 발표 기자회견에서 "윤시윤이 다음 달 2일 진주 남강변에서 열리는 KDF2010의 시상식 KDA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부위원장은 "여자 신인상은 KBS2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의 서우가 수상하고 남자 주연상은 KBS2 드라마 '추노'의 장혁이, 여자 주연상은 MBC드라마 '동이'의 한효주가 수상한다"고 말했다.
또 SBS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의 김해숙이 여자조연상을, MBC드라마 '동이'의 정동환이 남자조연상을 수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이'의 이병훈 PD는 공로상은 MBC '지붕뚫고 하이킥'의 김병욱 PD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는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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