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CD2개월물 민평대비 1bp 낮은 2.55% 2000억 발행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하락할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씨티은행이 CD2개월물을 민평금리대비 1bp 낮은 수준에 1000억원어치를 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CD고시증권사들의 고민이 깊어 보합세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어보인다.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씨티은행이 CD2개월물을 민평금리대비 1bp 낮은 2.55%에 2000억원어치를 발행했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씨티은행이 CD2개월물을 민평대비 낮게 발행함에 따라 CD91일물 금리가 1bp 가량 하락할수 있을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B증권사와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은 “어제 장막판에 단기물들이 밀려서 어떻게 할지 고민중이다. 일단 통안채 등이 민평금리 정도에 거래되고 있어 보합으로 넣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CD91일물 금리는 현재 2.66%를 기록중이다. 지난달 31일 전일대비 3bp 상승한 2.66%로 고시된 이후 변화가 없다. 지난 7월9일에는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으로 17bp 상승한 2.63%를 기록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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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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