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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청소년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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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방과후 취미교실, 청소년 문화존 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10월부터 '2010 하반기 청소년 방과 후 취미교실'을 운영한다.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문화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방과 후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청소년 문화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취미교실은 방과 후에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1일 2시간이다.

방과 후 취미교실 이용대상은 양천구 거주 초등학생들로 1인 2과목까지 수강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과목 당 5000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한부모 가정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어린이 경제교실, 영어 뮤지컬교실, 드럼교실, 북 아트교실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9월 21일부터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되며 프로그램 별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양천구, 청소년들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문화존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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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꿈을 펼쳐라!! ― 제4회 양천구 청소년 문화존 Y·A·B(얍) 개최


양천구는 청소년들의 끼와 젊음을 발산할 '제4회 양천구 청소년 문화존 축제 얍(Y·A·B)! 다문화 붐존(BOOM Zone)'을 9월 25 오후 2시부터 목1동 축제의 거리에서 개최한다.


Yangcheon Activity Boom의 뜻인 ‘얍’은 양천구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해 문화·예술·레저활동 등을 통한 잠재된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


음악·댄스·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과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매월 1회 각기 다른 테마를 선정, 연중 상시존 형태로 11월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양천구가 주최하고 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주관한다.


청소년단체(시설), 각급 학교 동아리회원 등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 재능과 소질을 한껏 펼쳐 보이고 학업에 찌든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즐길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7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청소년 전문 문화프로그램인 양천구 청소년 문화존 ‘얍’의 이번 4회 주제는 ‘다문화 시대 속 청소년’이다.


문화존의 주요 내용은 그룹댄스, 대중음악 등 동아리 작품발표와 페인스페인팅, 생활용품 리폼, 직업체험, 자기주도학습 체험, 다문화체험 등 체험활동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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