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강북구 수유동 18구역(486-2번지)과 미아동 19구역(87-33번지) 그리고 동작동 13구역(102번지) 일대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다.
15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가 심의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 결정안에 따르면 이들 지역은 지난 5월 보류됐던 사항의 심의의견을 검토한 것으로 이번에 재상정됐다.
당시 수유동 486-2번지 일대는 최고고도지구임을 고려해 예정 구역 타당성이 재검토된 것이며 주민들 역시 사업방식에 대해 이견을 보여 보류가 요청됐었다.
동작동 102번지는 지하철 4호선과 동작대로 사이 주거지역의 공동정비 가능성이 검토된 바 있다.
이밖에 도시계획위원회는 종로구 214번지 일대도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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