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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지난 14일 저녁 수원역 광장에서 노숙인들의 배식봉사에 참여해 떡과, 과일, 양말 등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에 200여명분의 취사와 음식 조리가 가능하도록 특수 제작된 급식차량인 일명 '사랑의 밥차'를 광야의 119쉼터(시설장 백점규 목사)에 기증했고, 이를 계기로 수원역에서 노숙인들에게 매주 4회(화,목,토,일)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광야의 119쉼터가 운영되고 있다.
가스공사 직원들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마다 수원역 광장을 찾아 무료급식 배식과 밤늦게까지 설거지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스공사 창립기념일과 추석, 설에는 양말, 떡 등 정성이 담긴 특별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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