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 LH)사장은 15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LH 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성남시 소재 중증장애인 시설인 '소망재활원'을 방문, 원생들과 함께 훈훈하고 사랑이 넘치는 시간을 보냈다.
이 사장은 원생들이 전을 부치기 위해 서툰 솜씨로 밀가루를 입히고 계란물에 담가 후라이팬에 옮기는 손길을 하나하나 도와주고 함께 만든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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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활동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 LH 본사는 물론 지역본부도 나섰다. 지역본부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전국 15개 결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쇠고기와 쌀, 과일 등을 전달하고 함께 음식을 준비하며 추석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사장은 최근 비상경영체제 선포 이후 한층 분주해진 업무로 인해 좀처럼 여유를 낼 수 없었지만 봉사활동을 통해 잠시나마 업무에 대한 시름을 잊고 원생들과 어울려 웃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지송 사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 도우며 사는 것이 우리 고유의 미덕"이라며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모든 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마련했으니 '더도말고 덜도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두에게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소민호 기자 s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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