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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파란눈의 한국혼 헐버트' 작가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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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파란 눈의 한국혼 헐버트' 작가 김동진 회장 초청, 저자와 대화 시간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16일 '파란눈의 한국혼 헐버트' 작가 김동진 헐버트 박사 기념사업회장을 초청,‘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매해 8월마다 합정동 양화진 외국인 묘지에 묻힌 헐버트박사 추모식을 열고 있는 마포구는 지난달 박사의 일대기를 다룬 '파란눈의 한국혼 헐버트' 출간을 기념하며 이번 저자와의 대화 시간을 마련했다.

김동진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장은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한국 회장, PCA투신운용 대표, 외환은행 부행장 등 30여 년간 국제금융기관에서 근무하면서도 헐버트의 삶이야말로 우리 민족이 꼭 이어가야 할 정신이라는 신념으로 지난 1999년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를 발기했다.


그 후 헐버트 후손을 초청하는 등 헐버트 기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유리치투자자문 회장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겸임 교수를 맡아 금융계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진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장은 책을 통해 헐버트박사를 “조선의 개화 물결 속에서, 그리고 구한말 우리가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기는 과정에서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던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한’ 문명화의 선구자이자 독립운동가”로 평가했다.


또 감리교회 선교사이자 육영공원 교사로 근무하면서 한국의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박사의 일생과 그가 남긴 교훈은 무엇인가에 대한 강의가 이어진다.


이날 저자와의 대화는 마포구청 직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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