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평산은 15일 풍력발전 업체인 지멘스 윈드파워와 2.3MW 풍력발전기용 메인 샤프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산 관계자는 "세계적 풍력발전기 제작사인 지멘스와 플래지에 이어 메인샤프트까지 공급하게 됐다"며 "평산의 기술력을 인증받음과 동시에 고부가가치 풍력발전부품 생산업체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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