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동양종금증권은 15일 미국 캘리포니아 고속철 사업이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으나 해외 철도 수주시 관련 수혜주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윤 애널리스트는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고속철도 사업을 위해 방한 중"이라며 "캘리포니아는 현재 오바마 정부가 추진 중인 고속철도 건설 계획도시 가운데 제일 빠른 진척을 보이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고속철 사업은 총 사업비 430억달러 규모로 브라질 고속철도대비 두배가 넘는 규모다.
이 애널리스트는 "KTX2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사업단이 구축돼 내달부터 본격적인 수주활동이 예정됐다"면서 "철도 관련 매출 비중이 높고 관련 분야 1위 기업으로 컨소시엄 참여가 확정적인 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중소형주 가운데 최선호주를 대아티아이로 꼽았다.
이 애널리스트는 "대아티아이가 국내1위 철도신호제어 시스템 업체"라며 "철도 관련 매출비중이 90%인데다 미국과 브라질 컨소시엄에 직접 참여하는 유일한 중소형 업체"라고 소개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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