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15일 LG화학이 외국계 증권사의 호평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31%) 상승한 34만7000원을 기록중이다.
이에 앞서 모간스탠리는 올 하반기 LG화학이 예상치 이상의 실적을 낼 것이라고 전망, 목표주가를 42만원에서 4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모간스탠리는 "석유화학 마진이 축소되고는 있지만 영향이 크지 않으며 단기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LG화학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I&E 부문 영업도 규모 확대로 견조한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전체 이익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자동차 배터리와 LCD 유리는 궤도에 올랐다"고 분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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