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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테크윈, 나흘만의 반등..'수주 및 실적 기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삼성테크윈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그간 조정으로 가격 매력이 생긴데다 3분기 실적 개선세와 4분기 추가 수주 기대가 더해진 것으로 해석된다.


15일 오전 9시25분 현재 삼성테크윈은 전일대비 2000원(1.82%) 오른 11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 미래에셋, 동양, 한국, 우리투자 등 증권사가 올라있다. 외국인은 현재까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지목현 메리츠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삼성테크윈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이 높고 4분기에도 보안카메라, 파워시스템, 방산을 중심으로 성장 추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4% 증가한 8870억원, 영업이익은 75.8% 증가한 77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유리 기자 yr6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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