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태국)=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내 유명 헤어 명품 브랜드 박준뷰티랩의 대표 박준의 남다른 아이들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박준 대표와 디자이너들은 지난 12일 오전 11시(현지 시각) 태국 방콕 반 퉁마하멧 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의 머리를 손수 만져주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했다.
이미용 봉사를 위해 일행과 함께 태국의 한 고아원을 찾은 박준 대표는 아이들에게 먼저 다가가 남다른 사랑을 베풀며 친화력을 발휘했다.
박준 대표의 라이프 스타일인 모든 일을 즐기고, 남에게 베푸는 것을 당연시 생각하는 마음이 아이들과 통했던 것인지 태국에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많은 스타들 가운데 유독 아이들이 잘 따라 함께한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날 고아원 아이들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준 대표와 디자이너들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직접 아이들과 즐거운 놀이 및 점식 식사를 나눠주며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박준 대표 외에도 국내 인기가수 씨야, 노라조, 포커즈와 점프 공연팀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고아원 아이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 일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태국대한민국대사관, 박준뷰티랩, 태평선식이 후원하며 (주)오리온, 마이크로소프트가 협찬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