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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영부인'이 타는 의전 차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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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정상회의 '영부인'이 타는 의전 차량은? BMW 뉴750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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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오는 11월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의전 차량을 제공한다.

이번에 제공되는 의전 차량은 BMW의 최고 플래그쉽 세단인 7시리즈(750Li)로 G20에 참석하는 세계 영부인들에게 34대가 제공된다.


750Li는 8기통 4.4리터 엔진에 트윈터보를 얹어 407마력을 낸다. 대부분의 엔진은 터빈이 엔진 안쪽에 있지만 터빈을 안쪽으로 밀어 넣어 크기를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이 410마력, 연비는 12%가량 높아졌다.


BMW는 그동안 국내에서 진행된 대규모 국제 행사에서 정상들과 영부인 그리고 경호용 의전 차량을 제공해 왔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아시아-태평양 연안 21개국 정상들이 참가한 지난 2005 APEC 정상회의에는 각국 영부인과 외무, 통상 장관 및 고위 관료들이 이용할 7시리즈 88대를 포함해 조직위원회가 쓸 5시리즈, 경호 차량으로 쓰일 X5까지 총 150대의 BMW 차량을 의전용으로 협찬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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