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미래에는 어떤 직업이 뜰까?" 미래직업박람회 개최

시계아이콘00분 4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폴리텍대학이 주관하는 '2010 미래직업박람회'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과거·현재·미래의 직업세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청소년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고용노동부 측의 설명이다.

'Touch Your Future!'를 슬로건으로 하는 박람회는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초·중·고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전달하기 위해 '꿈을 그려라', '꿈을 가져라', '꿈을 키워라', '꿈을 즐겨라'라는 네 가지 테마별 전시를 기획했다.


이번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미래를 그린 '제2회 미래 내모습 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되며 대회의 초·중등부 대상 4점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다.

또 올바른 직업관 형성이 중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중지능(MI)검사를 진행하는 직업심리검사관을 무료로 운영해 적합한 진로와 직업군을 찾는데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직업체험관 규모를 작년보다 1.5배 늘려 초·중·고교 학생들을 위한 체험위주의 박람회로 진행된다.


미래 직업관과 직업정보관에서는 4D 무비 라이더 감독, 산업 잠수사, 모션캡쳐 감독, 항공관련 직업, 3D 제작기술관련 직업 등 30여종의 다양한 첨단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21세기를 대표하는 21명의 전문직업인 멘토를 선정, 이어령 교수, 사물놀이패의 김덕수, 지붕뚫고 하이킥 작가로 유명한 이영철 시나리오 작가, 프로파일러 이은경 경장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또 칵테일쇼, 플로리스트 공연, 힙합댄스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미래직업박람회를 주관하는 허병기 한국폴리텍대학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미래직업을 미리 체험 해보고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는 값진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방법 및 체험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10 미래직업박람회 홈페이지(www.yourfutu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