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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도덕적 쓰레기+파렴치한, 오명 벗을 것" 심경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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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도덕적 쓰레기+파렴치한, 오명 벗을 것" 심경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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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병역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MC몽이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억울한 심정을 토로했다.

MC몽은 13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에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겠습니까? 진실이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고민하고 고민하다 이제는 제가 말해야 할 것 같아 여러분들에게 글을 올립니다. 우선 이글을 보고 있을 끝까지 저를 믿어주셨던 팬 분들과 소속사 직원분들 그리고 1박2일 스태프들과 하하몽쇼 모든 스태프들에게 죄송한 마음 올리며 저의 모든 이야기를 할까합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관객들의 함성이 저에게는 산소였고 방송에서 웃음을 줄 수 있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라며 "얼굴 파는 연예인으로서 대중들에게 조그마한 실수들은 많았지만 세상의 이치를 져버리면서까지 그리 못나게 살지 않았습니다"라고 병역비리 혐의에 대해 억울한 마음을 밝혔다.


또 '뉴스나 신문 그리고 여러분들에 마음속에 저는 이미 병역비리 엠씨몽으로 되어있습니다. 12개의 생니를 모두 발치했다고 보도가 나간 뒤 저는 이미 도덕적인 쓰레기가 되었고 그리고 몇 시간이 지나 생니 4개를 군대를 가지 않기 위해 뽑았다는 정정기사가 난후에는 저는 더욱 파렴치한 놈이 되었습니다'라고 현재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불편한 시선을 전했다.


또한 '그러나 저는 군 면제를 받기위해서 보도에서 나온 것처럼 생니를 뽑은 적은 단연코 없으며 없는 치아 모두 너무 아픈 그리고 정상치아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라고 병역비리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


MC몽은 '이 어려움을 이겨내면 저의 마음 저의 진실을 언젠가 모든 분들이 이해해 주실 것이라는 간절한 바람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아들 신동현 , 연예인 엠씨몽은 병역에 관한 오명은 반드시 벗을 것입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했다.


한편 서울경찰청 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10일 MC몽 병역비리 혐의에 대해 "생니를 뽑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히며 불구속 입건을 예고한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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