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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샘 자극한 '인생은 아름다워',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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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샘 자극한 '인생은 아름다워',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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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주말연속극 '인생은 아름다워‘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SBS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는 전국시청률 2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 22.6%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지혜(우희진 분)의 생부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친 김민재(김해숙 분)과의 팽팽한 대립이 전파를 탔다.


또한 동성커플 태섭(송차의 분)과 경수(이상우 분)의 근심 없이 서로를 아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김수로'가 전국 시청률 9.8%를 기록해 '인생은 아름다워'와의 시청률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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