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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강윤구, 29일 토미존 서저리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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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강윤구, 29일 토미존 서저리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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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프로야구 넥센 왼손투수 강윤구(20)가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는다.

넥센 구단은 10일 “강윤구가 올 시즌 초 왼 팔꿈치 인대 파열 소견을 받았다”며 “그간 재활에 주력했으나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오는 29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토미존 서저리 수술을 받는다”고 밝혔다.


강윤구는 한 달간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은 뒤 팀에 합류해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다. 수술 특성상 당분간 마운드에 서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넥센 구단 관계자는 “내년 시즌 경기 출전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며 “복귀는 빨라야 9월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신인지명회의에서 넥센으로부터 1차 지명을 받은 강윤구는 올 시즌 금민철과 함께 좌완 원투펀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부상으로 초반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5경기(선발 4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7.20이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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