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전날 현대차의 전기차 출시로 현대 전기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동반 상승세다. 일부 선발주자들이 시세를 분출하면 열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10일 오전 11시18분 현재 뉴인텍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우수AMS가 11.175 상승 중이다. 뉴인텍은 인버터 커패시터를 공급하고, 우수AMS는 DISS Ass'y를 공급한다. 우수AMS는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들 구동 및 전력변환시스템 업체들이 급등하면서 부품개발업체인 한국단자도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전날봐 2.93% 오른 1만93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단자는 현대 전기차에 커넥터를 공급한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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