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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걸그룹 2NE1이 일본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2NE1이 9일 공개한 데뷔 첫 정규앨범 '투 애니원(To anyone)'이 일본 음반체인점 HMV 수입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NE1이 아직 정식으로 일본 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가운데 나온 결과여서 더욱 놀랄만 하다.
2NE1은 이번 앨범 수록곡 중 '캔트 노바디(Can’t nobody)', '고 어웨이(go away)', '박수 쳐'를 이례적으로 모두 타이틀곡으로 내세우는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9일 앨범을 공개하자마자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몽키3 등 주요 음악사이트에서 세 타이틀곡이 1~3위를 석권하는 진기록을 수립, 그야말로 화려한 컴백에 성공했다.
2NE1은 오는 12일 SBS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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