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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잘금4인방 vs 찔금4인방, 이색 포스터로 재미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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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잘금4인방 vs 찔금4인방, 이색 포스터로 재미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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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하 성균관)에서 보기만 해도 훈훈해 지는 꽃 선비 '잘금 4인방' 박유천,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과 이들의 무서운(?) 성균관 선배들 ‘찔금 4인방’의 전태수, 강성필, 김동윤, 채병찬의 같은 듯 사뭇 다른 느낌의 포스터가 공개됐다.

선준(박유천 분)과 윤희(박민영 분)의 본격적인 성균관 입성 이후 캠퍼스 생활에 돌입하면서 본격적으로 등장한 이들 성균관 선배들의 무서우면서도 귀여운 등장은 앞으로 벌어진 성균관 캠퍼스에서의 기대감과 함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는 것.


특히 반듯하게 잘 닦아 놓은 듯 보기만 해도 설레게 만드는 '잘금 4인방'과는 사뭇 대조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찔금 4인방'의 포스터에는 카리스마 장의 하인수(전태수 분)와 그의 심복과도 같은 오른팔 임병춘(강설필 분)을 비롯해 설고봉(김동윤 분), 강무(채병찬 분)까지 각양각색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찔금 4인방의 우두머리이자 성균관의 장의(지금의 학생회장) 하인수 역의 전태수는 "잘금4인방과 비교되는 찔금의 가장 큰 매력은 '웃음'이다. 괴롭히기 때문에 악역, 밉상이 아니라 어딘가 공감이 가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유발 할 수 있는 것이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임병춘 역으로 열연중인 강성필은 "찔금 4인의 매력은 인간미다. 솔직히 공부도 잘하고 얼굴이 그림 같이 잘생기고, 잘금 4인방은 선망의 대상이지만 일반적인 입장에서 보면 질투 나게 하는 인물들이라고 생각한다"며 "그에 반해서 찔금은 진짜 동네에서도 금방 마주칠 것 같고 말도 붙일 수 있을 것 같은 정이 가는 캐릭터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전했다.


한편, '성균관'은 오는 10일부터 드라마 종영 일까지 드라마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드라마 등급표시 화면을 직접 만들어 올리는 '첫 화면 사생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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