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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사흘째 하락하고 있다. 환율은 금리동결 결정 이후에도 아래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다만 레벨이 낮아지면서 개입 경계감과 더불어 이벤트성 달러 수요가 부각되고 있는 양상이다.
1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4원 내린 11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환율은 장초반 1165.0원까지 저점을 낮춘 상태다.
전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슈타르크 ECB이사가 독일 은행권의 자본 부족에 대한 우려성 발언을 내놓으면서 유로화가 하락했음에도 시장 심리는 탄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주식이 올랐고 유로도 반등하면서 환율이 아래쪽을 향했다"며 "리스크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은행권 숏플레이가 나오고 있으나 아래로 1160원대 돌파는 힘들듯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외환딜러는 "주식시장이 많이 오르면서 환율이 하락했다"며 "중국을 위시한 아시아가 전반적으로 다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165원이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이나 1160원선은 지켜질 듯하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8.4포인트 오른 1802.76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401억원 어치 주식을 사고 있다.
9월만기 달러선물은 2.90원 내린 11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등록외국인은 846계약, 은행은 247계약 순매도하는 반면 증권은 1559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9분 현재 달러엔은 84.06엔으로 오르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91.4원으로 오르고 있다. 유로달러는 1.2682달러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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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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