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동양종합금융증권이 10일 인피니트헬스케어에 대해 "2분기 바닥을 다진 뒤 3분기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오승규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인피니트헬스케어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6.5% 증가한 116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상장비용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며 "인피니트헬스케어는 3분기부터 신규 수주 증가 및 일회성 비용 미발생 등으로 영업이익의 큰 폭 증가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의 올해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11.3%, 39.1% 증가한 111억원, 1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2.8%포인트 상승한 13.8%에 이를 전망이다.
오 애널리스트는 "70%에 달하는 국내 시장 점유율과 해외수출에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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