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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국민은행이 군(軍) 최초로 실시간 연계된 육군 자금관리시스템 (Cash Management System) 구축을 완료하고 9일 오후 육군본부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육군 자금관리시스템은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국방 내부망(인트라넷)을 통해 육군이 관리하는 모든 자금조회, 대금지급, 물품구매, 전자회계문서 유통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부대의 자금집행 및 관리나 간부들의 개인 계좌 및 카드 관리, 군인생활안정자금대출 등이 가능하고 외부 사이버 침입에도 대처가 가능해 보안성을 중시하는 군부대의 여건에 특화된 맞춤형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병덕 국민은행장과 황의돈 육군참모총장이 참석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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