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건전하고 공정한 기업문화를 창달할 수 있도록 기업 윤리강령과 세부 실천지침을 9일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된 윤리강령은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내용으로 ▲고객 존중 경영 ▲임직원 존중 경영 ▲주주 존중 경영 ▲임직원의 기본윤리 ▲국가와 사회에 대한 존중 경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는 효율적인 경영활동으로 기업가치를 향상시키고 건전한 기업활동을 통해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설명이다.
안경호 동서식품 홍보실장은 "최근 윤리경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임직원의 의사결정과 행동에 판단기준이 될 수 있는 윤리강령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윤리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윤리강령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구성원들이 윤리강령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별도 '윤리강령 실천지침'으로 제정 시행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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