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소식에 신종플루 관련주가 동반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녹십자는 전날 보다 2500원(1.62%) 오른 15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VGX인터(4.66%), 파루(8.89%), 중앙백신(6.29%), 씨티씨바이오(2.80%)등도 상승세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8월 경기도 고양지역의 한 병원에서 H1N1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H1N1바이러스는 지난해 말 유행했던 신종플루 바이러스다.
이 환자는 인도 방문 중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