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한국모바일인터넷(KIM)과 컨소시엄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자티전자가 9일 개장 직후 크게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분 현재 자티전자는 전거래일대비 9.52% 오른 7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티전자는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휴대인터넷(WIBRO) 기간통신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KMI과 컨소시엄 참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자금액은 1차 420억원, 2차 380억원 등 총 800억원(10.67%) 규모다.
자티전자는 KMI 참여 기대감으로 지난 7일 상한가에 거래되는 등 오름세를 이어오다 전날 조회공시 답변을 앞두고 14.97% 급락하는 등 등락을 거듭해 왔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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