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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29, 스웨덴)가 올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연봉의 주인공이 됐다.
이탈리아 가제타 데로 스포르트지는 8일(한국시간) 올 시즌 세리에A에서 뛰는 494명의 연봉을 공개했다. 조사에서 이브라히모비치는 가장 비싼 몸값을 자랑했다. 그 액수는 무려 900만 유로(약 135억 원)에 달했다. 2008~2009시즌 인테르 밀란 유니폼을 입고 세리에 A를 경험한 이브라히모비치는 그 해 2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바 있다.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는 구단으로는 AC밀란이 꼽혔다. 무려 1억 3천만 유로(1956억 원)를 선수들의 연봉으로 지급한다. 20개 구단이 494명의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총 금액은 8억 200만 유로(1조 2340억 원)로 드러났으며 선수 평균 연봉은 약 162만 유로(24억 원)였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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