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현 지적과장, 조현수 김형만 곽인영 주무관 서울시 경진대회 우수상 받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제 12회 서울시 공무원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기관과 개인부문 모두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적과 조병현 과장과 민원여권과 조현수 주무관, 감사담당관 김형만 주무관, 감사담당관 곽인영 주무관이 주인공.
구는 지난 7월 7일 구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5급 1명, 6급 이하 3명 등 총 4명으로 서울시 경진대회 참가 선수단을 구성, 출퇴근 전·후시간과 주말에도 개인시간을 반납한 채 7월 30일 서울시 경진대회를 준비했다.
정보화상식을 묻는 필기시험과 인터넷검색과 아래아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를 활용한 보고서작성을 실기시험으로 치른 결과 구는 기관과 개인 우수상(감사담당관, 행정8 김형만)을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 10월 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중앙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참가 자격도 획득하게 됐다.
구는 지난 2009년에도 서울시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해 서울시 대회에서 2년 연속 기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2009년 서울시 대표로 참가한 제16회 행정안전부 공무원 정보화능력 경진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기관, 개인)을 수상하는 등 광진구의 우수한 정보화 역량은 이미 대외적으로도 여러 차례 인정받은 상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광진구는 공무원의 전문성과 정보화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최근 2010 국가생산성대상에서도 인재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며“10월 치르게 될 행정안전부 중앙대회에서도 각자 가진 실력을 맘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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