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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영화 '그랑프리' 개봉을 앞둔 배우 김태희가 4년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진솔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태희는 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보기와는 다른 솔직한 언변으로 MC진과 방청객을 놀라게 했다.
김태희는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화제가 된 이병헌과의 사탕키스와 '그랑프리' 속 양동근의 키스 중 어떤 쪽이 더 마음에 들었느냐는 시청자의 짓궂은 질문에 "양동근!"을 부르짖었다.
김태희는 "이병헌과 키스신은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는 쿨한 답변을 해 몰래 온 손님으로 찾아온 양동근을 뿌듯하게 했다고.
김태희는 또 "내 키가 프로필에 165cm로 나왔있는데 사실이 아니다"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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