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만도가 7거래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오전 9시42분 현재 만도는 전날 보다 2000원(1.37%) 하락한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전날 14만8500원까지 치솟으며 신고가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대한 불안감에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는 양상이다.
만도는 지난 4일 독일 BMW사로부터 2100억원 규모 부품 수주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자동차 부품사로서는 유럽본토의 BMW사에 구동계통 핵심 부품을 처음으로 공급하게된 셈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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