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대상에 2000만원 등 총 6500만원 상금 수여...10월8일까지 출품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올 한해 시장경제 이념을 전파하고 우리 경제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하는데 기여한 도서와 단체·인물을 발굴하기 위한 '시장경제대상' 출품작을 9월부터 공모한다.
지난 1990년부터 매년 개최된 시장경제대상은 올해 출판(2편), 학술논문(2편), 교육(1개 기관), 기고(2인)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각 대상 1편, 우수상 1편 등 총 7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12월 예정이며, 출판부문 대상 2000만원을 비롯해 총 6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형식으로 진행되는 출판과 학술논문 부문에는 작년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발행된 도서와 자유시장경제 창달 관련 대학원생 이상 학술논문이 출품 가능하다.
교육과 기고부문 등 2개 부문은 비공모 형식으로 진행되며, 출품기간은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된다. 출품은 우편접수만 가능하며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경제인연합회 대외협력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을 참조하면 된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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