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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수요사랑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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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시작,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일반인 대상,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직장인과 만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구민이 구정에 대한 의견이나 애로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호소할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는 구민의 소리를 구정에 반영하고 '구민우선 사람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8일부터 매주 수요일 '구민과 함께하는 수요사랑방'을 운영한다.

차성수 구청장과 구민간의 만남은 구청장실과 대·소회의실에서 이루어지는데 8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는 낮 시간에 면담이 어려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정례적인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단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구정 발전에 대한 정책 제언이나 토론으로 진행하며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운영할 계획이다.

금천구청장, 구민과 함께하는 수요사랑방 운영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직장인들과 대화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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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과 함께하는 수요사랑방을 찾으려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에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전화(☎2627-2267), 우편(금천구청 감사담당관), 팩스(Fax 2627-2269) 등을 통해 신청하면 SMS 문자로 면담일정을 안내해준다.


면담 형식은 격식을 탈피하여 사회자 없이 구청장이 직접 토의나 좌담식으로 대화를 진행하고 소관 국·과장과 담당 팀장도 함께 배석,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해결을 돕도록 하며 즉시 답변이 불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5일 이내에 해당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지한다.


또 현장 방문이 필요한 경우 관련부서와 협의를 통해 별도의 방문일정·참석 범위 등을 정해 현장을 직접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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