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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비자금 조성 의혹..한화·한화증권 동반 약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비자금 조성 의혹 때문에 한화증권이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다는 소식에 지주사 한화가 약세다.


6일 오전 9시29분 현재 한화는 전거래일 보다 2350원(4.98%) 떨어진 4만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증권 역시 1.36% 약세다.


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는 한화증권이 휴면계좌를 동원, 비자금 수백억원을 만들어 관리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내사에 착수했다.


한화증권 측은 "한화증권 계좌는 이미 15년 이상 개설돼 방치돼왔던 계좌로 금액이 미비하고 비자금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며 "한화증권에 개설돼 있는 5개 계좌에 대해 금융감독원의 조사를 받은 사실은 있으나 이미 충분히 소명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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