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이르면 13일부터 농수산물의 가격이 구매장소, 가격별로 비 교분석해 공개된다. 추석을 앞두고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특단의 조치다.
6일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70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정부는 먼저 공사를 통해 전국의 재래시장,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알뜰장터 등에서 거래되는 농수산물 현황을 파악한 뒤 오는 13일부터 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www.kamis.co.kr)'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시장별 가격을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추석물가 안정이 가장 당면한 과제라는 인식 아래 농수산물의 수급동향을 분석해 구매에 적합한 시기까지도 알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 관계자는 "추석 관련 농수산물의 가격정보를 우선적으로 공개한 뒤 추후 상시적으로 전체 농수산물에 대한 가격 정보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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