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티아라 지연이 쌍둥이 같이 닮은 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폭로했다.
4일 방송된 SBS '하하몽쇼' 코너 ‘엄마가 부탁해’에서는 티아라 숙소가 공개됐다.
강릉으로 휴가는 떠난 티아라와 하하, MC몽. 티아라 멤버들의 지인이 보낸 당부하는 편지를 읽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휴가를 떠나게 된 티아라와 MC몽, 하하는 버스로 이동하면서 서로의 못 말리는 버릇을 폭로하기 시작했다.
지연은 친오빠에게 당부하는 편지를 받았다. 오빠와 쌍둥이처럼 닮았다는 멤버들의 증언이 이어진 가운데 지연이 “오빠가 자꾸 효민언니를 소개시켜달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갑작스런 고백을 받은 효민은 어색한 미소만을 지어보였다.
멤버들은 “지연이 오빠랑 영상통화를 하루에 10번도 넘게 한다”고 말했고 하하는 “그거 효민이 보려고 하는 것이다”고 농담을 건네 지연을 씁쓸하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이날 티아라 숙소에는 소연과 스캔들 설이 난적 있는 엠블랙 지오가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지오는 방뿐만 아닌 거실까지 온통 옷 천지인 티아라의 숙소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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