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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티아라 지연이 박지성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SBS ‘하하몽쇼-엄마가부탁해’ 코너로 티아라편이 진행됐다. 하하와 엠씨몽은 티아라의 일일 엄마가 되기 위해 티아라의 숙소를 찾아갔다.
이 날 티아라 딸들의 방을 구경하던 중 막내딸 지연이의 노트북에서 박지성 선수의 사진이 발견됐다.
하하엄마 몽엄마는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지연이는 만날 뻔 한(?) 사이라며 그 때의 상황을 전했다.
박지성 선수를 만났을 때 보여주기 위해 ‘신거 먹은 표정’까지 연습했지만 이 만남은 불발로 끝이 나고 말았다.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지연은 하하몽쇼를 통해 박지성 선수에게 애정의 영상편지를 보냈다.
한편 효민이는 ‘미미공주’ 인형 모델을 했던 과거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8살 때도 지금 같은 미모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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