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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최영철 4차원 매력? 장윤정 "아우 답답해" 호통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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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최영철 4차원 매력? 장윤정 "아우 답답해" 호통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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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트로트계의 꽃 중년 가수 최영철이 4차원적인 매력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사랑이 뭐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영철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개인기를 펼치며 주목받았다.


이날 최영철은 다짜고짜 스피드 퀴즈에서 후배 가수 장윤정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최영철은 스피드 퀴즈임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여유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장윤정의 답답함을 자아냈다.

특히 장윤정은 답답하고 어눌한 4차원적인 그의 모습에 답답한 나머지 “아 답답해 선배 빨리해”라고 앙칼진 목소리로 호통을 쳐 웃음을 더했다. 최영철은 장윤정이 맹활약한 덕에 7문제를 맞추며 외식상품권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최영철은 이날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뭐길래’를 열창했다. 이어 그는 80년대 그룹 맥킨스로 활동했던 시절 불렀던 노래를 불렀다. 로드 스튜어트의 ‘패션’이라는 곡과 ‘펑키타운’을 부르는 과정에서 4차원적인 매력으로 출연진들을 배꼽잡게 했다.


특히 그의 우스꽝스런 동작에 MC 박미선이 박장대소 하며 눈물까지 흘리며 시선을 끌었다. 박미선은 이런 노래는 처음 듣는다고 그를 향해 평생 잊을 수 없는 노래를 들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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