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트로트 샛별 오로라의 정은이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다.
4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 출연한 정은은 세바퀴'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개인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정은은 지난 달 MBC '세바퀴'에서 갸루 화장법과 공주 의상으로 코믹댄스를 추며 노래를 불러 출연진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세바퀴 출연진들의 얼굴 사진이 붙어있는 춤추는 인형으로 웃음을 더했다.
이날 정은은 ‘비에 젖어 깜짝 놀란 생쥐’, ‘악당 생쥐’등 코믹하고 엽기적인 표정으로 노래 실력에 버금가는 개인기를 펼쳤다.
정은의 이 같은 모습에 출연자들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고 극찬했다.
한편 정은 측은 "정은은 김종민, 솔비 등을 초월하는 엉뚱함을 지녔다. 하지만 노래를 부를 때는 열심히 부르고, 평소에도 착한 모습 그대로다"라며 "'세바퀴' 출연 이후 예능 쪽 섭외가 늘고 있다. 아직은 신인이라서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노래와 예능 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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