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티아라 지연이 박지성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될 SBS ‘하하몽쇼’ 코너 ‘엄마가 부탁해’는 걸그룹 티아라 편으로 진행된다. 하하와 엠씨몽은 티아라의 일일 엄마가 되기 위해 티아라의 숙소를 찾았다.
이 날 티아라 딸들의 방을 구경하던 중 막내딸 지연의 노트북에서 박지성 선수 사진이 발견됐다. 하하엄마 몽엄마는 어떤 사이냐고 물었고 지연이는 만날 뻔 한(?) 사이라며 그 때의 상황을 전했다.
박지성 선수를 만났을 때 보여주기 위해 ‘신거 먹은 표정’까지 연습했지만 이 만남은 불발로 끝이 나고 말았다. 지연은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박지성 선수에게 애정의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효민이는 ‘미미공주’ 인형 모델을 했던 과거 모습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또 8살 때도 지금 같은 미모를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상큼 발랄하고 톡톡 튀는 티아라 편 ‘엄마가 부탁해’는 오는 5일 오전 10시 45분 SBS ‘하하몽쇼’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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